중구청 전경./사진제공=중구
이미지 확대보기23일 중구에 따르면,‘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 5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12년째 중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탁하고 구는 각종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걱정해결사업은 ▲명절 준비금 지원(명절 소외계층) ▲전기료 지원(폭염 취약가구) ▲정착장려금(다문화가정) 등이다. 여러 계층에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저소득 및 취약 가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올해 구는 어르신·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메리츠화재가 오랜 기간 실천해 온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중구도 힘을 합쳐 구민께 꼭 필요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곁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