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현대힘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9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5.9%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 확정 공모가 7300원을 초과한 75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현대힘스의 전체 공모금액은 635억 6110만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542억원 규모다.
현대힘스는 2008년 설립되어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HD현대 그룹 내의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연결누계 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힘스는 오는 1월 17~18일 일반 청약을 실시하고,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