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수잔 앤더슨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니싯 쿠마 우버 글로벌사업개발 이사. 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기아는 우버 라이드헤일링 플랫폼에 특화된 PV5 기반의 차량을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기아 커넥트를 적용한 PBV 진단,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미 우버 드라이버들이 구독차 서비스 '기아 플랙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충전, 데이터 등 우버 드라이버와 승객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도 추진한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모빌리티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잔 앤더슨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은 " 우버 플랫폼 사용자들이 업무 생산성 향상과 총소유비용을 최적화하고 전기차 전환이 촉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