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 = 마스턴투자운용
이미지 확대보기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홍대부고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신한투자증권 법무실장, 경영관리본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 WM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에는 신한리츠운용사 설립추진단장을 맡았고 이후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마스턴투자운용과는 2022년 사외이사로 취임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남궁 내정자는 인사, 재무, 법무 등 주요 관리부서부터 영업과 자산관리 부문까지 두루 요직을 거쳤고 신한 그룹 내 부동산 리츠 운용사의 설립 및 초대 수장을 역임할 정도로 금융과 부동산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남궁 대표의 내정은 마스턴투자운용 설립 이래 창업자나 창업 초기 멤버가 아닌 외부 전문 경영인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초의 사례다. 남궁 내정자는 오는 19일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다음은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 출생
▲ 1962년생
◇ 학력
▲ 홍대부고 졸업
▲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신한투자증권 법무실장
▲ 신한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장
▲ 신한투자증권 강북영업본부장
▲ 신한투자증권 강남영업본부장
▲ 신한투자증권 WM추진본부장
▲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이사
▲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