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백화점, 고급 브랜드 싸게 살 기회
신세계백화점은 순금 300돈 이벤트와 함께 신년 세일에 나섰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1일까지 ‘신백쓱페스타’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총 2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남녀 패션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가세해 신년 세일 분위기를 더한다. 기존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패션 소품과 스니커즈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7일까지 진행하는 ‘순금 300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구매 고객 중 3명을 뽑아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에서 본점 모형으로 제작한 순금 100돈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내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한 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4 위시스(Wishes)’를 테마로 신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신년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형마트, 주류·애견용품·생활용품 등 다양
홈플러스가 올해도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롯데마트와 슈퍼는 새해를 맞아 반려가구를 위한 세일을 준비했다. 4일부터 오는 17일가지 2주간, 총 300여개의 반려동물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설날 전 반려동물용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롯데마트 전 점, 롯데슈퍼는 언남점을 포함한 15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4일부터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구성했다. 행사 첫 주인 오는 4~10일에는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호주청정우 안심, 팽이버섯, 백진미 오징어채 등이 대표적이다. 두부/콩나물/만두/간편식/탕·찌개/제과/음료 등 먹거리 약 200종은 1+1 판매한다. 이외에도 ‘F2F’ PB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500여 종을 최대 80% 할인해 판다. 겨울침구/핫팩/문풍지/단열시트 등 방한 용품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커머스, 새해다짐 다이어리는 여기서
쿠팡이 '2024 새해맞이 득템해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쿠팡
이미지 확대보기위메프가 새해를 맞아 ‘2024 문구용품 대잔치’ 상시 기획전을 진행하고, 다이어리·플래너 등 대표 신년용품과 유행 상품인 ‘다꾸용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위메프는 올해 시작과 함께 ‘2024 문구용품 대잔치’ 기획관을 열고 다이어리, 플래너, 캘린더 등 기본 신년 맞이 상품과 고객이 셀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 꾸미기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 고객 대상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