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서 ‘빛나는 너의 날’ 여아지원사업에서 제작한 위생용품 키트를 강원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윤현철 강릉공장장,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방향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 20여명은 위생용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키트 구성품은 사이즈 별 위생용품 3개월 치, 파우치, 찜질팩, 트러블 패치, 연고, 얼룩제거제, 종합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