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 신임 사장.
우선 승진한 인사는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사진)다. 부사장이었던 노 대표는 이번 인사로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신임 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LX그룹 회장과 함께 각각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진 인물로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LG전자 전략담당(상무)을 거쳐 ㈜LG 기획팀장(전무),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 LG전자 CSO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LX그룹이 출범한 이후에는 LX홀딩스 CSO(부사장)를 맡은 바 있다.
그밖에 김국현 기획관리담당(책임)과 염민석 재무담당(책임)은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금번 인사는 엄정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을 감안한 승진 인사로내실 있는 성장 전략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