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스니커 전문관을 론칭했다. /사진제공=무신사
이미지 확대보기무신사가 신규 론칭한 스니커 전문관은 스니커즈, 러닝화, 구두, 부츠, 신발 용품을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로 운영된다. 브랜드 협업 및 발매 소식 등 스니커즈와 관련된 패션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 4종도 공개한다. 리복과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프로젝트 G/R’이 협업한 한정판 제품과 무신사 단독 상품(SMU·Special Make Up)으로 출시하는 아식스 ‘젤카야노14’를 신규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주목받는 오재훈 작가와 협업으로 커스텀 제작한 살로몬과 뉴발란스 스니커즈도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니커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도 진행된다.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N1 사옥에 위치한 ‘아즈니섬’에서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스니커 프레젠테이션 팝업에서는 주요 인기 스니커즈 상품을 전시하고 무신사 단독 발매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럭키드로우, SNS 이벤트, 라스트 사이즈 세일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스니커 전문관을 통해 신발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출발한 무신사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스타일별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단독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스니커즈 취향을 발견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