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연구소’ 내 새로운 게임 모드로 ‘플래그전’을 업데이트했다. 트랙 위에 배치된 깃발을 본인이 속한 팀의 플래그존으로 가져가 승부를 가리는 콘텐츠다. 지난 시즌 인기를 얻었던 무한 부스터전은 정식 모드로 도입했다.
새 트랙과 캐릭터도 선보인다.
원작의 인기 트랙을 각색한 ‘월드 마이애미 드라이브’, ‘아이스 360 타워’를 포함해 월드 테마 4종과 아이스 테마 1종을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4종도 등장했는데, 게임 내 이벤트와 레이싱 패스 등으로 얻을 수 있다.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최고 등급은 영웅으로 확장했다.
또 이용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퀵채팅 시스템을 추가하고 음성채팅 기능을 주행 중 켜고 끌 수 있게 보완했다. 이모티콘도 주행 도중 사용할 수 있게 변경했다.
편의성 개선도 적용했다. 매칭 대기 중에 다른 메뉴로 진입 가능하도록 완화하고 그랑프리 모드에 퀵매칭 기능을 추가해 연속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