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휴가를 즐기는 '촌(村)캉스'가 새로운 여행트렌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농협은 도시민들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달빛동화마을 정연수 대표를 비롯한 관내 팜스테이 마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직거래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장과 소포장 강화섬쌀을 배부하며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강영 본부장은 “도시민들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농촌과 도시가 생상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인천 팜스테이마을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280여개의 팜스테이 마을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강화 달빛동화마을, 옹진 장봉마을 등 7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자세한 사항은 농협 팜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