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부산의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직원들은 보수작업 이후 검사를 위해 탱크를 들어갔다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약 1년 만에 재발했다. 해당 사고는 휘발유 첨가·제조 시설(알킬레이타) 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는 “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나 10개월 만에 현장 사고가 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