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 추정 사고 발생…작업자 2명 부상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3-20 09:23

3월 19일 오후 4시 30분경 발생
작년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재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 CEO.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울산공장서 19일 오후 4시 30분경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부산의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직원들은 보수작업 이후 검사를 위해 탱크를 들어갔다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약 1년 만에 재발했다. 해당 사고는 휘발유 첨가·제조 시설(알킬레이타) 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는 “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나 10개월 만에 현장 사고가 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