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 구로에 위치한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 등 임직원들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CSI 조사 결과 쌍용차는 르노코리아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 2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남대전정비사업소(김상중 대표)가 뽑혔다. 우수사업장에는 안산정비사업소(장민호 대표)와 천안정비사업소(한석균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비스네트워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쌍용차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만큼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