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회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조직상 시상식과 제11대 도임원 선출, 도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제11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회장은 손재선(강릉시) 회장이 선출됐으며, (사)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 회장은 안정미(철원군) 회장이 선출됐다.
제11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회장으로 선출된 손재선 회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1대 (사)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안정미 회장은 “여성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고향주부모임과 (사)농가주부모임은 농협이 후원하는 봉사단체로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전통장 담그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양 단체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협력으로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오늘 새로 선출된 임원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우수조직 수상 명단
■ 고향주부모임
- 양구군지부 동창회(김순덕 회장), 인제농협 동창회(우정미 회장)
■ 농가주부모임
- 태백농협분회(권경녀 회장), 원주시연합회(오정순 회장), 대화농협분회(유선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