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오윈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또는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주변에 있는 주유소와 주차장,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검색하고 주문과 간편결제를 통해 드라이브 쓰루 매장처럼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차량 서비스이다.
오윈은 지난해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대상으로 텔레메틱스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SPC, GS칼텍스, CU편의점, 하이파킹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윈 하나카드’는 인카페이먼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상품으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서비스는 ▲오윈 구독서비스(오윈패스)의 구독요금 50% 청구 할인 ▲서비스 대상 주유소 및 제휴 가맹점에서 리터당 최대 60원 할인 또는 최대 10% 청구 할인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1% 청구 할인(월 할인한도 1만원) ▲오윈에서 제공하는 SPC, CU 등의 할인쿠폰 등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인카페이먼트 산업의 대표기업인 오윈과의 콜라보를 통해 모빌리티 시대에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관리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카드에 구성했다”며 “모바일과 차량용 인포기기를 통한 각종 가맹점 검색, 주문, 픽업서비스의 이용 시 하나카드의 간편결제를 통해 더욱 편리한 생활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