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로 주로 사용되는 유니버스에 다양한 업무수행이나 차별화한 휴식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탑재했다. 지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소개된 이후 이번에 본격 출시하게 됐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으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또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개인 업무 공간에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충전패드,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개인 수납공간 등을 탑재했다.
그룹 협업 공간은 영상회의 시스템, 접이식 회의 테이블, 소파 시트 등을 배치해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수납공간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은 기본형(10인승), 다인원 승차형(이하 13인승), 업무공간 확대형, 이동 및 협업형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0인승 5억8532만원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5억5685만원 ▲업무 공간 확대형 5억6430만원 ▲이동 및 협업형 5억3060만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