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2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방문은 순국 후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됐던 유 열사의 숭고한 넋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 구청장,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유족 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념사, 헌화·분향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로지 조국 독립만을 생각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선조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애국선열의 큰 뜻을 받들어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