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2.07.04)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현대자산운용(대표 정욱)의 ‘UNICORN R&D 액티브’ ETF가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UNICORN R&D 액티브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인 연구개발비를 투자지표로 활용해서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초과수익률을 기대하는 상품이다. 미국시장에도 R&D 테마 ETF가 올해 도입된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R&D 테마 액티브 ETF가 상장하는 것이다.
R&D/시가총액 비율 등 요소를 고려한 액티브 투자와 비교지수에 대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 운용을 예정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이번에 ETF 시장에 신규 진입하게 된다. ETF 발행사는 총 22개사로 늘어난다.
또 같은 날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를 상장한다. 채권 비중 60%이상인 채권혼합형펀드다. 안전자산에 해당돼 퇴직연금의 투자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00% 투자 가능하다. 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포트폴리오로 보수적이고 안정적 투자자에게 변동성을 낮춘 저위험 투자수단을 제공한다.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 ETF로서 분배금재투자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및 복리 수익 획득이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