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김용욱 본부장과 관내 대학생 등 약 25명이 참석하였다.
강원농협 농촌사랑 봉사단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대'는 관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대학생 봉사대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농교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일손부족으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큰 도움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영 봉사대장은 “바쁜 농사철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먹는 농작물에 담긴 농민들의 땀과 정성을 직접 보고, 함께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