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잉여분위기 연장...레포 시작금리 13bp 하락한 0.40%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05 09: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레포 시작금리는 13bp 하락한 0.40%, 증권콜은 2bp 하락한 0.53%를 나타냈다.

오늘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5조원이 있으며, 감소요인엔 세입 0.5조원이 있다.

전날엔 재정 2.4조원, 국고여유자금 8.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2조원, 기타요인 0.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월말세입 9.8조원, 국고채납입 0.8조원, 공자기금환수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8.5조원 유입과 은행권 매수로 단기시장 유동성이 증가해 자금 잉여세가 나타나며 저금리 체결이 이뤄졌다"면서 "오늘은 특별한 자금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신탁 및 운용사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해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시장은 은행권 운용 기조가 심화되고 차입은 매우 보수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레포시장은 채권매매로 인한 담보 감소로 매도가 감소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의 금융사에서 단기자금 운용의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도 우위의 강세권 장세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