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혈액관리본부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 T 주차 플랫폼을 연계한 헌혈의집 ‘코엑스센터’ 헌혈자 대상 주차비 지원 △국민 헌혈 참여문화 확산 및 캠페인 홍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헌혈자 모집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헌혈 동참에 필요한 이동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무상헌혈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