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에어컨 비교표. 자료=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고,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 컬러 마케팅 경쟁, 에어컨 시장서도 맞승부
삼성전자 2021년형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AI(인공지능) 기술로 제품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이지케어 AI’ 기능이 적용됐다. 에어컨 내부 습도를 감지해 건조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 건조’와 사전 진단으로 고장을 예비하는 ‘AI 진단’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또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지케어 셀프’ 기능도 탑재했다. 직접 물 세척이 가능한 ‘청정안심필터’도 적용됐다.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의 바람문 패널은 ‘비스포크’ 개념에 걸맞게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게 했다. 바람문 패널은 △스카이블루 △펀그린 △핑크 △새틴 그레이 △새틴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이 적용된다.
LG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카밍 베이지’ 컬러는 지난 4월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인기가 이어지자 LG전자는 지난 20일 ‘카밍 그린’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LG 휘센 타워는 찬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는걸 꺼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내보내는 ‘와이드 케어 냉방’ 기능이 적용됐다. 또 ▲극세 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해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5월 한 달동안 휘센 타워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사진=위니아딤채
이미지 확대보기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에 적용된 색상은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을 담아낸 ‘프렌치 네이비’ ▲이태리 트레비 분수의 컬러를 담아낸 ‘트레비 그린’ ▲몰디브 해안에 반사된 바다를 모티브로 한 ‘몰디브 블루’ ▲몰타 해변의 청명하고 깊은 바다색을 표현한 ‘몰타 그린’ ▲타히티섬의 강렬한 저녁노을 풍경을 닮은 ‘타히티 레드’ ▲하와이 코나 지역 화산토와 코나 원두를 상징하는 ‘코나 브라운’ ▲북유럽 밤하늘의 오로라 컬러를 담은 ‘노르딕 그린’ ▲캐리비안 해변의 석양을 품은 ‘캐리비안 코랄’ 등 총 8가지다.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파워 냉방'으로 빠른 시원함을 제공하고, ‘쿨샤워’ 기능을 통해 직접적으로 찬 바람을 쐬지 않고도 실내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찬 바람에 민감한 아이를 위해 순한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아기 눈을 보호하는 ‘라이팅 온·오프’, 시끄러운 에어컨 소리를 방지하는 ‘음소거’, 오작동을 방지하는 ‘리모컨 잠금 기능’ 등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을 통해 에어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악취를 자동으로 건조해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를 이용한 음성 제어 등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에어컨 新시장 ‘창문형 에어컨’
지난 한 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재택근무·비대면 수업 등 거실보다 방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자, 세컨드 에어컨으로 창문형 에어컨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에서 판매된 창문형 에어컨은 14만3100대로, 2019년 판매량(3만8100대)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창문형 에어컨3. 사진=파세코
이미지 확대보기’창문형 에어컨3 듀얼 인버터‘는 전작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에 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새롭게 채택해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했다. 소음도 전작 대비 38% 낮아졌다.
또 업계 최초로 72시간 사후관리(A/S) 방문 보증제를 시행하며, A/S 정책도 강화했다. 72시간 이내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준다. 컴프레서는 10년 무상 보증이다.
'창문형 에어컨3'는 화이트·블루·민트 등 5종으로 선보인다. 자사몰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대형마트, 대형 온라인쇼핑몰, KT대리점, 캠핑매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여름이 지나면 분리해서 창고에 보관할 수 있고, 이사할 때도 편리하다.비스포크 개념도 도입해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그린 △블루 △베이지 △그레이 △핑크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패널 색상도 교체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와 냉매의 마찰음을 줄여주는 ‘트윈튜브 머플러’가 적용돼 소음이 줄어든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저소음 모드 사용 시 40dB(데시벨) 수준으로 작동한다.
이외에도 에어컨을 종료할 때마다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 주는 기능, 손쉽게 분리 세척 가능한 필터 등 ‘이지케어’가 탑재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 윈도우 핏의 디지털 인버터모터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중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을 수리 및 교체해준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사진=위니아딤채
이미지 확대보기'자가 증발 시스템' 기능으로 냉방 중 배출된 응축수가 자동적으로 증발돼, 별도의 배관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 ‘자동 크린 건조 기능’을 적용해 내부의 습기와 악취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인버터 모델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방을 조절해 소비전력은 최소화하고 냉방 효율은 더욱 높였다.‘광역냉방’으로 냉방 효율을 높이며, 최대 110도 각도의 ‘와이드 오토스윙’으로 방안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넓고 빠르게 전달한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인버터 3종, 정속형 2종의 총 5개 모델이며, △펄화이트 △실버 △선키스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