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오른 112.20, 10년 선물은 13틱 상승한 134.2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4틱 하락한 0.823%, 10년 선물은 1.0비피 내린 1.35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0계약, 10년 선물은 1,688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수급 상황 등 시장이 더 약해질 수 있어 보이지만 지난 금요일과 월요일 양 이틀간 크게 약세를 보여 일시적인 가격 조정이 나오는 것 같다"며 "
"3년 기준으로 0.85%와 10년 기준 1.40%에선 금리 지지선이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여 추가 약세가 나오면 저가 매수를 고려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채권시장 강세는 외국인 매수와 기술적인 반발매수 수준으로 봐야할 것 같다"면서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