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7.27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114,449명(전일대비 +254,274명), 사망자 수는 646,641명(전일대비 +5,490명)
- 확진/사망자: (美) 4,148,011명/145,727명 (브라질) 2,394,513명/86,449명 (인도) 1,435,453명/32,771명 (러시아) 818,120명/13,354명
- 재난소득(1인당 $1,200) 추가지급, 소상공인 대출 $1,900억, 계절사업/저소득지역 기업대출 $1,000억, 실업수당 특례지원 변경, 학교 지원 등
- 민주당은 지난 5월 준비했던 $3조 규모 경기부양법안에 비해 너무 적은 규모라고 비판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백악관은 트럼프닫기

제약회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돌입. 미국 89개 도시, 3만명을 대상으로 해 세계최대 규모. 국립보건원장은 연말까지 백신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NBC News)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 26일(125만명 이상) 대규모 코로나19 핵산검사 실시 등으로 포함해 지금까지 총 168만명 검사. 도시 전역에 6,145명 의료진, 1,928개 검사소 등 동원. 타도시로 이동시 7일내 실시한 핵산검사 음성 결과 제출 요구(Xinhua)
홍콩거래소, 27일 30개 대형 기술주로 구송된 항셍테크지수 출범. 설정 기준일은 2014.12.31.일 3,000포인트로 시작(SCMP)
화웨이, 반중정서 증가 등을 감안해 금년 인도시장 매출목표를 종전대비 최대 50% 감소한 3.5~5억달러로 하향조정. R&D 및 글로벌 서비스센터 부문 제외한 직원 60~70% 감축할 계획(Economic Times)
(EU/ECB) EU, 코로나19에 의해 중단된 선박 운행 재개 촉진을 위하여 크루즈선 운항 지침을 발표
(영국) 정부, 스페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14일간 격리조치 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유럽 내 다른 국가들(프랑스, 독일)의 입국 제한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다는 입장
(프랑스) 보건부, 최근 3일간 일평균 8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하지만 5월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아 여전히 점진적으로 악화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국민 모두가 방역을 위해 습관적인 대응태세 보일 필요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 북동부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이 통제 불가능한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보다 엄격한 봉쇄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경고
- 발레아레스 제도/카나리아 제도/발렌시아/안달루시아 지역 당국, 영국의 스페인 여행자들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조치를 제외할 것을 요구
(이탈리아) 라치오 당국, 해외에서 버스로 입국하는 사람들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계획
(터키) 코카 보건부장관, 최근 24시간동안 17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가 5,630명이 되었지만 이스탄불, 앙카라, 코냐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21개 지방에서는 심각한 환자가 없다고 발표
(러시아) 교육부, 9.1일부터 수업하는 교사들에게 5,000루블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계획
- 뮌헨 공대의 연구 및 설문조사에 따르면 85%의 응답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대면업무 대신 컨퍼런스콜 및 재택근무 중심으로 업무 트렌드가 디지털화 될 것으로 전망
(일본) 정부, 17개국(남미 3개국, 아프리카 11개국 등)과의 이동을 추가적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 현재까지 총 146개국의 입국이 금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코로나19 진단 시간을 기존의 25% 수준으로 단축한 새로운 진단법 개발. 리보핵산(RNA) 정제작업이 필요없는 직접 유전자증폭(PCR) 검사
(홍콩) 정부,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공개모임의 인원 제한(2명), 야외 운동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당에서의 식사는 오후 6시 이전까지만 허용 등)을 발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Airlangga University, 코로나19 진단 및 추적 프로세스의 개선 없이 봉쇄조치를 완화하려는 최근 움직임(발리 개방 등)에 우려 표명. 정부가 유도하는 ‘New Normal’ 하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지적
(태국) 이민국, 단기 비자로 체류 중인 모든 외국인들에 대하여 오는 9.26일까지 태국을 떠날 것을 경고. 예외적으로 질병 등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할 경우에만 관련 증명서를 이민국에 제출하여 체류 연장 가능
(인도) 모디 총리, 대국민 연설에서 인도의 코로나19 회복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고 상황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도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상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용을 강조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코로나19가 첫 발생한 3월 이후 정부의 방지대책으로 최소 130만명에서 최대 350만명이 감염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발언
(사우디) 당국, 입출국 정지 기간 중 중단된 재외국인 방문비자에 대해 비용 없이 3개월 동안 자동으로 연장
(브라질) 보건부 장관, 브라질 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6월에 정점을 찍은 후 7-8월 내 완만하게 감소하며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 한편, 보건부는 확진자 중 약 167만명이 완치되었으며, 약 68만명은 여전히 치료 중에 있다고 발표
(멕시코)José Carlos Rodríguez of Pondera Lab, 관광지인 Quintana Roo, Baja California Sur, Guerrero 등 3개 지역이 여름휴가 등으로 코로나19의 신규 진원지가 될 가능성 경고
(이란)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 자리프 외무장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세계질서는 서방형태는 아닐 것
(칠레) 피네라 대통령,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들이 은퇴연금의 10%를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
(남아공) IMF,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남아공 정부 지원을 위해 $43억 규모의 지원(Rapid Financing Instrument)를 승인
- 아프리카개발은행,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남아공의 코로나19 확산이 남아프리카 다수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캐나다) 하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피해근로자 급여보조금, 장애인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통과
<해외시각>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3상 개시. 성공시 10월에 당국에 결과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1억회분, 내년말까지 13억회분을 생산할 예정. 존슨앤존슨도 9월 3상 임상시험 실시할 예정(WSJ)
6월 중국의 신규 주식계좌수는 전년동월대비 47% 급증한 155만개로 2019.4월 이후 최대 증가. 6월말 기준 총 주식투자자수는 1.677억명(China Securities Depository and Clearing Corporation)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현재 미국 경제가 팬데믹으로 매우 험난한 상황이나 몇 달 뒤면 경기둔화 완화될 것으로 판단. 다만, 장기적으로는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며 위기 대응에 따른 막대한 부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CNBC)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발전을 가속화하여 2024년까지 보급률이 현재의 2배인 11%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GS)
미국 의회가 8.8일 휴회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5차 추가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양당이 합의할 가능성이 높으나, 7월말에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일시 만료되는 만큼 주당 300달러 가량의 부분 연장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GS)
유럽 일부 국가들(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유럽 여행사들의 주가도 크게 하락. 투자자들은 여름철 확산이 본격화되고 국가간 이동이 다시 제한될 경우 여행·레져 업종의 주가는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Fox News)
- 특히 Tui, Easyjet, International Airlines Group 등 메이저 여행사들의 주가는 평균 10% 가까이 급락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