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전장보다 75센트(2%) 높아진 배럴당 38.9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8센트(0.93%) 오른 배럴당 41.18달러에 거래됐다.
EIA는 이날 발표한 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미 산유량 전망치를 일일 1169만배럴에서 1156만배럴로 낮췄다. 내후년 전망치는 일일 1090만배럴에서 1084만배럴로 하향했다.
미 내무부 산하 안전·환경규제국(BSEE)이 미 멕시코만 생산량 31%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전일 34%보다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