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전면부 디자인 변경점을 보여준다.
앞서 신형 그랜저·아반떼에서 선보인 그릴과 헤드램프가 합친 형태의 '통합 그릴' 디자인이 싼타페에도 적용된 점이 눈에 띈다.
4세대 싼타페 특유의 '분리형 헤드램프'는 'T'자 형태로 다시 설계돼 더욱 날렵한 인상을 준다.
그릴 형태는 전반적으로 둥글고 안정적인 형태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더뉴 싼타페는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플랫폼이란 현대·기아차 3세대 플랫폼을 일컫는다. 여기서 개발된 차는 실내공간이 증대되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형제차' 4세대 쏘렌토는 휠베이스가 기존 대비 35mm 커졌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쏘렌토가 달고 나온 '스마트스트림 디젤 2.2L' 탑재가 예상된다. 2.2 엔진 대비 연비 효율이 다소 개선됐지만 제원상 큰 차이는 없다.
신형 싼타페 출시일은 이르면 다음달 8일로 알려졌다. 디젤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싼타페 가솔린은 올 9월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국내 인증문제를 겪은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올해 출시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