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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오늘(6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1-06 09:59

단지 분양가는 2억9300만~5억600만원, 인근 단지 1년 만에 7500만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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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실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실거래가 현황, 단위 : 만원. /자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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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0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 우선 지난달 17일 시작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0.85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308가구 일반 모집에 9501건이 청약 접수됐다.

인근 단지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인근 단지에서는 지난 1년간 7000만원 이상 시세가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 이수 마운트밸리(84.9588㎡)는 지난달에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8년 12월 3억5500만원 대비 7500만원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억5900만원 거래된 ‘경남 1차 아파트(84.43㎡)’도 지난 2018년 12월 2억400만원에 팔려 1900만원 시세가 올랐다.

단지 분양가는 2억9300만~5억6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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