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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5조원 가량 부족 흐름..레포수급은 전주보다 다소 개선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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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지만 운용사 자금회복 등으로 레포 수급은 전주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6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8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1조원 가까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조원 남짓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재정방출 규모가 더 크면서 시중은행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 매수세가 꾸준하고 운용사 자금이 회복되면서 전주 대비 수급은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40%, 1.4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30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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