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신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200여개의 주차장을 거점으로 도심물류 플랫폼은 물론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차장 공간을 중심으로 차량과 운전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주차업계 1위 기업인 파킹클라우드와 종합 물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그동안 도심 물류망을 구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운영해왔다”면서 “모빌리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파킹클라우드와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