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과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멘토링 Day 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이미지 확대보기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취약계층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특성화고교생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진로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서비스 전문기업인 우리FIS 소속 IT 전문가의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개월간 현업에서 활약 중인 우리FIS 임직원 14명과 특성화고교생 70명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개발과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월 10일 금전적인 문제로 취업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교생을 위해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그룹 사회공헌 비전달성을 위해 미래세대 육성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