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AR 기업 애니펜은 증강현실(AR) 영상촬영 키오스크 애니베어존의 방탄소년단 캐릭터 버전을 18일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HOUSE OF BTS’(이하 HOUSE OF BTS)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애니베어존은 애니펜의 증강현실 기술로 개발된 영상촬영용 키오스크로 캐릭터와 함께 증강현실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QR코드 인식으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HOUSE OF BTS 내 설치된 AR 키오스크 이미지/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번에 공개되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증강현실 키오스크는 HOUSE OF BTS 지하 1층과 2층에 각 1기 씩 총 2기로 방문객이 디지털로 구현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증강현실 영상 촬영을 함으로써 팝업 스토어 방문 기억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캐릭터 증강현실 키오스크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캐릭터라는 점과 함께 증강현실 기술이 만난 콘텐츠라는 점에서 팬들을 비롯한 스토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팬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AR영상 촬영을 체험 중인 방문객/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증강현실로 만나는 방탄소년단 애니펜, AR BTS 캐릭터 선보여
이미지 확대보기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로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탄소년단 캐릭터 증강현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 기술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