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안심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 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 국내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앞장서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집닥은 이번 메인비즈 인증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기업으로 검증받음과 동시에 마케팅, 기술, 조직관리, 업무개선 등 다양한 경영 혁신을 이루고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기업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닥 서비스가 정부 부처를 통해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업계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국내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