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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 1%로 내릴 것..연준은 그 때가지 75bp 내릴 듯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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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25%, 내년 1분기까지 1.00%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기준금리의 사상 최저치 경신 시점을 당긴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당초 연준이 내년 상반기까지 현 2.25%보다 75bp 낮은 1.50%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시기를 1분기로 당긴다"고 밝혔다.

그는 "한일 무역갈등과 같은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2.1%에서 2.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은 무역분쟁의 강도를 높이겠다는 메시지인 동시에 Fed에는 금리 인하를 통한 환율전쟁 동참을 권고하는 성격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파월 의장이 7월 금리 인하 이후 장기 인하 사이클을 기대하지 말라는 언급과 배치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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