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태연, 악플러에 "우울증 치료 중, '쯧쯧'거리지 말길"…검정색으로 바뀐 '프사'까지

신지연 기자

sjy@

기사입력 : 2019-06-17 00: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SNS)

(사진: SNS)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가수 태연을 향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태연은 16일 자신의 소셜계정 질의응답 기능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작은 메시지창을 띄워놓은 채 궁금증에 대한 답을 남기던 그녀. 그러던 중 "조울증을 앓고 있냐 ㅉㅉ", "왜이렇게 띠겁냐", "나이답게 철 들어라"는 공격적인 물음에 불쾌함을 표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쯧쯧거리며 띠겁게 보지 말아달라", "서른이든 마흔이든 다 똑같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최근 그녀의 소셜계정 프로필 사진이 검은색 화면으로 바뀌고 게시물 업데이트 빈도가 늦어져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팬들은 이같은 상황에 응원을 쏟으면서도 "굳이 찾아가서 저러는 이유가 뭘까"며 함께 분노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지난달에도 SNS로 받은 욕설 메시지를 공개저격하며 강력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