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애큐온 플러스론은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 첫 범용 대출 상품이다. 현재 금융거래 및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만 23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금리 7.9%~19.9%에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직장과 소유 자산,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 및 한도 우대가 적용된다. 애큐온캐피탈 홈페이지나 앱에서 상담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애큐온캐피탈은 이 상품에 인터넷 공인인증으로 모든 서류 제출을 대신하는 스크래핑 기술 도입, 서류 발급 등 번거로움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크래핑이란 핀테크의 핵심 기술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 및 제공하는 기술이다.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리테일 금융본부장은 “다이렉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자체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며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여신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