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 눈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2920591401132dd55077bc212323473.jpg&nmt=18)
페퍼루는 모바일 앱의 명칭인 동시에 페퍼저축은행 캐릭터 이름이다. 앱과 상품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꼬박 1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완성한 페퍼루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서민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모바일 플랫폼 페퍼루는 지난해 베타테스트로 선보였던 앱의 완성 버전으로, 고객 편의와 상품 차별성을 더했다. 페퍼루 앱에서는 예·적금 계좌 개설은 물론 할인과 적립 혜택이 동시에 주어지는 체크카드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대출 한도 조회와 보유 중인 페퍼 대출계좌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됐다. 완전 비대면 상품으로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이 직원 연결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한 간편한 대출 과정을 구축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페퍼루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전용 상품 ‘페퍼루 저축예금’을 선보였다. 또한 소액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300만원까지 50일간 무이자로 사용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전용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페퍼루 300’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실행 후 50일 이후부터는 최대 연 8%의 이자가 부과되며 만 19세 이상 직장인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페퍼루’ 출시에 맞춰 20~30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앱을 소개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SNS 등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페퍼루 앱을 통한 서민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