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장은 아파트나 원룸, 거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사무실 인테리어까지 완성할 수 있는 3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3,000여 점 이상의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이 가능하며 공장직영 브랜드가 많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 국내 결혼정보 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총 378명(남자 190명, 여자 1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 중 '인테리어 소품'이 14.6%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 전했다.
이어 “ 새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지인이나 신혼부부 가정에 초대받은 이들은 집들이 선물 선택의 폭이 넓기에 고민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며 “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구는 집과 혼수 마련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의 원룸·아파트·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파주가구단지 이채가구아울렛 D동은 1, 2층에 걸쳐 가구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쇼룸을 마련해두어 소비자의 고민을 덜었다.
이채가구아울렛 D동 1층 입구에 위치한 '엔틱하우스(Antique House)'는 고급 엔틱 가구 전문점이다. 해당 가구점 측에 따르면 빈티지 컨셉이 확실한 가구가 많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단골 고객이 많고 북유럽 스타일의 원목가구를 꿈꾸는 신혼부부,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늘었으며, 미국산 단풍나무를 수입하여 모든 원목끼리 짜 맞춘 수제 엔틱 침대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프렌치 스타일의 장식장은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한 수제 장식장으로 유리 전면을 격자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원목 디자인을 살리고 장식장 안쪽 벽면은 이태리 실크 원단으로 마감하여 거실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종'은 이채가구아울렛 D동 1층 입구와 가까운 오른 편에 위치한 매장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모던한 수입 가구들이 특징이다. 원목, 가죽, 페브릭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가구들로 눈길을 끄는 매장이다.
특히 가죽 소파의 경우 이탈리아 가죽 사용으로 뚜렷한 색감, 고급스러운 질감을 잘 살려 사랑받고 있다. 매종의 대리석 식탁 세트는 높은 품질의 식탁 뿐만 아니라 샤무드 안감의 의자까지 더한 고급스러움으로 신혼부부 선물, 집들이 선물외에도 카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관심을 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가구아울렛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