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왼쪽)과 기아차 K5.
이미지 확대보기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 ▲제네시스 브랜드 G70, G80, G90 ▲기아차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이 선정되며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 올렸다.
이어 스바루 7개 차종, 벤츠 3개 차종, 도요타· BMW 2개 차종, 혼다·렉서스·마쯔다·아큐라 각각 1종 순이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IHS 2019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30개)
◇Small cars 부문
▲혼다 인사이트 ▲현대차 엘란트라 ▲기아차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바루 크로스트렉 ▲임프레자 4도어 세단 ▲임프레자 웨건 ▲WRX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스바루 레거시 ▲아웃백 ▲토요타 캠리
◇Midsize luxury cars 부문
▲제네시스 G70 ▲렉서스 ES
◇Large car 부문
▲토요타 아발론
◇Large luxury cars 부문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80 ▲G90 ▲벤츠 E클래스 4도어 세단
◇Small SUVs 부문
▲현대차 코나 ▲마쯔다 CX-5
◇Midsize SUV 부문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스바루 어센트
◇Midsize luxury SUV 부문
▲어큐라 RDX ▲BMW X3 ▲벤츠 GLC-Class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