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반적인 레드비트즙은 제조 방식은 열을 가해 끓이거나, 분쇄(착즙)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성분이 파괴되거나 변형될 수 있다. 하지만 잠백이는 국제 특허 받은 독특한 공법을 이용한다. 비트를 효소로 발효시켜 성분 파괴 없이 액체형태로 만든다. 그리고 이 효소 발효 공법은 다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시키는 것이 아니라, 생산 방식 자체가 효소 발효인 것이다. 그래서 맛도 우수하고 영양 성분과 흡수율도 월등하다.
잠백이 관계자는 "레드비트즙 외에도 궁합이 좋은 시금치와 깔라만시를 첨가하였고 100%로 눈속임한 농축액, 추출액이 아닌 진짜 고함량 제품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비트즙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