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2월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 = 현대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먼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G90 전용 리스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고객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유예하고 월 납입금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리스 만기 시점에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유예금을 납입하거나 이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차량 외관 케어와 공기청정기, 블랙박스 등 차량 액세서리도 같이 제공한다.
현대차 승용과 레저용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저금리와 차량가 할인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대상 차종에 1.5% 저금리가 적용되고, 고객은 차량가 1.5% 할인과 개소세 1.5% 인하를 함께 적용받는다.
기아차 인기 차종인 K7과 K5, 모닝을 대상으로 할부 0.1% 초저금리 상품도 마련했다. 만약 고객이 직접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한다면 금리는 ‘0’으로 내려간다. K7과 K5의 경우 초저금리와 함께 할부금 40만원을 면제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차량 구매를 계획했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차량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