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디움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인코디움
인코디움은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종로 본사에서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2013년부터 독일과 일본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입자치료 중심 환자 해외이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제주도에 국내 중입자 암치료 센터가 개원되기 전까지 독일과 일본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입자치료 중심의 환자 해외이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해외이송서비스를 통해 이미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500명에 달하고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된다.
본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반 인코디움 토큰(INCO)으로 인코디움 전자지갑에 보관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멤버십을 가지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인코디움 토큰으로 모든 결제와 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달에 출시할 인코디움 웹/모바일 전자지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디앱(dApp)으로 INCO 토큰을 포함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롬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모든 웹 브라우저 이용할 수 있다.
인코디움은 13일 오후 6시 30분 학여울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1층에서 인코디움 2차 단독 밋업 행사를 개최하여 INCO 모바일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과 신규 금융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