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 개설을 기념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사진 왼쪽 여덟 번째),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사진 왼쪽 일곱 번째), 우 뚜라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 이영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사진 왼쪽 첫 번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 센터는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조성됐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관광정보와 더불어 환전 및 외환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주로 지방 소도시와 공단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서울 관광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는 복합 공간 랜드마크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함영주닫기

한편 KEB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다인 19개 일요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 지원 등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양방향 번역 단말기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