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대표(오른쪽)와 이동익 해빗팩토리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올해 한화투자증권에서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다. 주요 연구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경영컨설팅,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차별화된 개인화 콘텐츠 등이다. 다양한 산학협력과 연구 등을 기반으로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해 여러 금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빗팩토리는 1분에 1명씩 보험보장분석을 하는 보험 설계사 필수 앱인 ‘시그널플래너’와 가계부 서비스 ‘시그널가계부’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비∙금융 데이터 분석 엔진 ‘시그널 엔진’과 보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그널플래너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금융사와 대기업에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보험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해빗팩토리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 행태와 패턴을 분석하고 각종 머신 러닝 기술을 데이터 분석에 적극 활용해 발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