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최대 15% 할인...페이백 이벤트도
다이슨 무선청소기, 발뮤다 토스터 등 해외직구 인기 상품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300가지 제품을 모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일반 냉장고(615L)를 70만원대에, 발뮤다 전기주전자를 1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 기간 '엘포인트(L.point)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사용 엘포인트의 최대 30%까지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구매 금액대 구간별로 최대 5만엘포인트까지 되돌려준다. 엘포인트는 롯데 유통계열사 매장과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박재욱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하이마트쇼핑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국내외 인기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며 "국내외 인기가전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구매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휠라코리아, 인기제품 반값 한정수량 판매
휠라코리아는 '디스럽터2', '휠라레이' 등 인기 제품을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최대 반값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최근 미국 풋웨어뉴스가 발표한 2018년 올해의 슈즈로 선정된 '디스럽터2(블랙)'와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인 '휠라레이(블랙 스웨이드)'가 모두 3만9000원(정가 6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 기간 해당 슈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휠라레이 PVC백'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아울러 휠라 포스 백팩도 각각 50% 할인된 가격인 6만9500원(정가 13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할인 판매되는 3종은 25일 이후 모두 정상가로 환원된다.
행사는 휠라 공식 온라인몰, 전국 휠라 주요 매장(서울 이태원, 광주 충장, 부산 광복, 건대 커먼그라운드, 홍대 타임스퀘어)을 비롯해 무신사, ABC마트, JD스포츠, 슈마커, 폴더, 레스모아, 에스마켓 등 편집숍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백팩 오프라인 판매처는 휠라 주요 매장 및 일부 ABC마트 한정)
휠라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종료되는 오는 26일 0시부터 단 하루 동안 '휠라 사이버 먼데이' 행사를 실시해 11월의 쇼핑 축제를 이어간다. 휠라 온라인몰에서만 단독 진행하는 사이버 먼데이 행사에서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과 일부 협업 제품 등을 포함, 휠라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더샘, 아이라이너・리무버 등 최대 50% 할인
글로벌 에코 더샘도 '2018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버액션 꼬마토끼' 라인을 비롯해 스킨케어, 색조, 바디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에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코 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를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힐링 티 가든 그린티 립앤아이 리무버'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샘 관계자는 "2018년은 고객의 사랑으로 다양한 히트 제품이 탄생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더샘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더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