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행사다. 유니온페이는 ‘세계를 향한 빛의 길’이라는 주제로 별빛이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등 터널을 장통교에 설치했다.
내년 황금돼지해에 맞춰 행운의 기운을 담은 복돼지 캐릭터 부스를 운영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는 부스에서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울 수 있는 소원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유니온페이 관련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누구나 LED 풍선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2014년부터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만끽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