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6월30일~7월1일 실시한 제2차시험에 응시한 2750명 중에서 904명이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증서는 9월17일부터 9월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에서 받을 수 있다. 교부 신청 시 신분증, 사진(3cmx4cm) 1매를 지참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 중 2017년 제1차시험 합격자인 유예생이 696명으로 77%를 차지했고 합격률은 66.5%를 기록했다.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전년대비 0.1세 상승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4.9%, 20대 초반이 27%, 30대 초반이 7.3%였다.
상경계열 전공자 비율이 79.1%로 가장 많았다.
2019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은 금융위원회가 금년 11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