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문종 테헤란금융센터장, 이명연 강남금융센터장, 이윤실 강북금융센터 업무파트장, 전상부 강북금융센터장, 홍원식 대표이사, 김용두 리테일금융본부장, 장윤경 강북금융센터 주임, 성시돈 영업부장./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증권사로써 온라인 기반의 고객 영업에 충실했으나 고객서비스 및 영업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 각각 2개씩의 PB지점을 뒀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요구 등 사내외의 필요에 의해 여의도에 있던 2개의 지점 중 하나를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94(공평동), 94빌딩 3층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서울의 3대 비즈니스 지역에 모두 오프라인 PB지점을 두고 고객기반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강북금융센터는 이베스트투자증권 PB 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세금 등 부문별로 내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인력 유치를 위해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이전 이후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은품 배포 등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전상부 강북금융센터 센터장은 “많은 기업이 위치한 도심에 들어가는 만큼 강북지역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대상 영업을 더욱 확대해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상품 판매를 통한 자산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서울의 중심에서 그에 걸맞은 PB 금융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