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LG에 대해 M&A를 통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8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는 지난 4월 세계 최대 자동차용 조명부품업체인 오스트리아 ZKW 인수 발표를 계기로 성장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인수합병(M&A)를 통해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장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환경하에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