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IBK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서은교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이사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IBK캐피탈은 지난 5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미혼모 복지시설인 광명아우름에 통원용 승합차량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 아우름은 2017년 설립되어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순수 민간주도형 복지시설로,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의 출산, 진료, 경제적 독립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임산모와 신생아들의 이동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명 아우름에서는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을 임산부와 신생아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통원용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진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BK캐피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