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4월 27일 오후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원리퍼블릭(OneRepublic)'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원리퍼블릭 공연은 국내 첫 내한공연이다. ‘원리퍼블릭’은 앨범은 물론 대규모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밴드의 리더 격인 라이언 테더는 프로듀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Beyonce), 에드시런(Ed Sheeran)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아델(Adele)의 ‘21’, ‘25’ 앨범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989’ 앨범 프로듀싱으로 2011년과 2015·201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30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3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밴드인 '원리퍼블릭'의 첫 내한공연으로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원리퍼블릭'의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