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지아 씨펀 대표는 "창작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총 1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이 확보됐다"며 "씨펀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과 취지에 공감해주신 만큼 전 세계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건전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씨펀은 일주일 내에 자사 토큰(Cfun)을 투자자들에게 분배하고, 보름 내에 Allcoin, exx, bitthai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 8월까지 씨펀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씨펀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협동 창작 및 그들의 지적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플랫폼이다.
협동 창작 방식을 통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각각의 활동에 대해 보상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서 기존 콘텐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창출하고자 개발됐다.
씨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씨펀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씨펀은 한국 투자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내 공식 대화창도 운영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